'진짜 블랙카드'가 한국에 왔다? 현대카드 x 아멕스 ‘센츄리온 카드’ 국내 첫 출시
‘블랙카드’라는 이름만 들어도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한정된 사람만 소유할 수 있는 초프리미엄 카드,
VIP 중에서도 ‘초극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카드,
그리고 전설 속 카드로 불려온 바로 그 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센츄리온 카드가
드디어 국내 정식 출시됐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현대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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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츄리온 카드란?
아멕스(AMEX, American Express)의 VVIP 카드로,
연회비도 공개되지 않고, 발급도 신청조차 불가한
초대받은 사람만 가능한 ‘인비테이션 전용’ 카드입니다.
이전까지는 해외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는데,
현대카드가 아멕스와 손잡고 국내 정식 출시를 성사시켰습니다.
이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오랜 숙원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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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회비 및 발급 조건은?
• 기본 연회비 : 200만원
• 아멕스 제휴 연회비 : 500만원
• 총 연회비 : 700만원 (가족카드 200만원 별도)
• 발급 방식 : 초청제 및 내부 기준 충족 시 심사 후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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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쓰는가?
이미 해외에서는 이 카드의 전설적인 위상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 래퍼 제이지
• 팝스타 마돈나
• 그리고 국내 스타 중에는 아이유, 블랙핑크 리사 등도 보유
정말 ‘정상급 셀럽’ 또는 초상류층만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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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혜택이 있나?
센츄리온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단 하나.
당신의 일상을 모두 대신 관리해주는 ‘전담 매니저’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 프라이빗 항공기 예약
✓ 전 세계 최고급 호텔 VIP 예약
✓ 전 세계 미쉐린 레스토랑 우선 좌석 확보
✓ 고가 럭셔리 브랜드 프라이빗 쇼핑
✓ 해외 병원 예약 대행, 응급 상황 케어 등
한마디로 **컨시어지 서비스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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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권의 평가
국내에는 이미 현대카드의 ‘더 블랙’, 삼성카드의 ‘라움’ 등
VVIP 카드들이 존재했지만,
이번 ‘센츄리온 카드’는 그 원조격 존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진짜 블랙카드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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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발급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인은 불가능합니다.
철저하게 **초대 기반(Invitation only)**으로만 운영되며,
현대카드 내부에서도 엄격한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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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단순히 카드를 넘어,
‘신분의 상징’으로까지 불리는 센츄리온 카드.
현대카드가 이 전설적인 카드를 국내에 들여오며
VVIP 마케팅, 그리고 프리미엄 금융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습입니다.
물론 우리는 실물 볼 일도 없겠지만(?)
이 카드가 상징하는 ‘라이프스타일’은 흥미로운 이야기임은 분명하네요.